박슬기1 현대건설, 시즌 마지막 경기 승리(2014-3-16) 현대건설이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현대건설은 1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시즌 프로배구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현대건설은 승점 38점을 확보하며 리그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막판에 2연승을 거두며 팀의 분위기를 상승시키는데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황연주와 바샤, 양효진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바샤가 17점, 양효진이 16점, 황연주가 블로킹 3개를 잡아내면서 15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도로공사는 니콜이 10점을 올렸고 다른 선수들은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1세트.. 2014.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