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1 두산,LG에 9회말 역전승 잠실벌의 주인을 가리는 경기에서 두산이 웃었다. 1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간의 경기에서 9회말에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두산이 LG에 7-6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는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두산은 시즌 32승째를 올리며 5위 롯데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4위자리를 굳건히 했다. 두산의 선발 볼스테드는 6회 원아웃 상황에서 마운드를 물려주었는데 6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5실점을 하면서 승리투수가 되는데는 실패했고 LG의 선발 류제국은 6과 3분의 1이닝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3실점하는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이 많은 실점을 허용하면서 승리투수가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LG는 1회초 공격에서 선취점을 뽑으면서 경기의 기선을 제압했는데 투아웃 상황에.. 201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