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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 세계대회 첫승 달성에 실패 한국농구가 세계대회 첫승 달성에 실패했다. 세계농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5일 새벽 에 펼쳐진 2014 농구월드컵 D조 예선 5차전에서 멕시코에 71-87로 아쉽게 패했는데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한국은 대회 5전 전패를 당하며 모든 경기를 끝냈는데 반면 이날 경기에서 한국에 승리한 멕시코는 조별 예선전적 2승3패를 기록하며 16강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출처 : KBL] 이번대회에서 아시아 대표로 출전한 이란과 필리핀은 각각 1승씩을 챙겼는데 우리나라가 대회 1승을 챙기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다고 할 수가 있는데 조만간에 펼쳐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이란과 필리핀에 대한 부담감이 좀더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양동근과 조성민을 주축으로 하여 김종규와 문.. 2014. 9. 5.
한국 남자농구, 슬로베니아에 패배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슬로베니아에 패했다. 2일 스페인 라스팔마스 그란카나리아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한국은 슬로베니아에 72-89로 패하며 대회 3연패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 앙골라에 패한 후 연패의 늪에 빠지며 아직 1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유럽의 강호 슬로베니아를 만나 초반에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 뒷심 부족을 실감하면서 17점차의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한국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남아있는 리투아니아와 멕시코 가운데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1승을 노려볼 만하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이종현이 12점을 올리며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문태종도 8점을 올리며 분전을 했다. 슬로베니아는 에이스.. 2014. 9. 3.
LG, 4강 플레이오프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 결정전진출 눈앞에 LG가 4강 플레이오프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 결정전진출에 한발 앞으로 다가섰다.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시즌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전 2차전 경기에서 창원 LG가 부산 KT에 71-61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기게 되었는데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창원 LG는 이번에 챔프전에 진출하되면 13시즌만에 챔피언결정전에 나서는 감격을 누리게된다. LG는 신인 김종규가 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16득점을 올렸고 용병 데이본 제퍼슨이 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15득점을 올려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고 문태종도 4쿼터승부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11점을 쓸어담았다. 부산 KT는 1차전에서 전창진 감독이 퇴장당한후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감.. 2014. 6. 10.
창원 LG, 시즌 MVP와 신인상, 감독상 석권 창원 LG가 시즌 MVP와 신인상, 감독상을 석권했다.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LG의 문태종이 정규리그 MVP, 김종규가 신인상, 김진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LG가 중요한 상을 모두 싹쓸이했다. 문태종은 MVP를 선정하는 기자단 투표에서 98표 중 71표를 획득하여 22표에 그친 KT의 조성민을 제치고 시즌 MVP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39세인 백전노장 문태종은 이번시즌 LG가 우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최우수 선수에 뽑히게 되었다. 귀화 선수로 첫 MVP를 수상하는 기록도 수립했다. 감독상은 LG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김진 감독이 수상하였다. 총 98표중 89를 얻으며 압도적인 지지 속에 최고의 감독 자리에 올랐다. 김진감독은 .. 201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