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5 프로배구.. 2차 FA 계약 마감... 각 팀 선수들 결정 프로배구가 지난 20일, 2차 FA 계약을 마감하면서 다음 시즌 각 팀 선수들이 결정되었다. 남자부에서는 OK저축은행이 FA 대상자인 김정훈·김천재와 1차 협상에 성공했고, 현대캐피탈은 문성민과 4억5000만 원, 신영석과 4억2000만 원, 여오현과 3억 7000만 원에 모두 재계약했다. 삼성화재는 지태환과 고희진, 이강주와 모두 1차 협상에서 계약을 성사시켰다. 하지만 센터 이선규와 리베로 곽동혁은 1차 협상이 결렬됐다. 국내 최고의 센터라 할 수 있는 이선규는 2차 계약 기간에 KB손해보험에 새롭게 안착했다. 박기원 감독을 새롭게 영입하면서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내부 선수 단속을 철저히 하면서 레프트 김학민과 4억 원에 계약을 성사시켰고, 곽승석도 2억5000만 원을 제시하며 팀에 잔류.. 2016. 5. 22. 문성민---- 국내 최고 공격수 문성민--- 챔피언결정전에서 흔들린다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해외에 진출했을 정도로 문성민은 단연 국내 최고 공격수. 정규리그 554점으로 국내 공격수 중 3위에 올랐다. 득점은 지난 시즌보다 떨어졌지만, 올 시즌은 팀을 위해 연타 공격을 자주 쓴 까닭이다. 그런 문성민이 챔피언결정전에서 흔들렸다. 1차전에서는 쥐까지 났다. 5세트에서는 오레올의 '몰빵'을 지켜봐야만 했다. 2차전에서 공격성공률은 55.56%로 조금 살아났지만, 득점은 10점이었다. 팀도 0-3으로 완패했다. 주장으로서의 부담감이 너무 컸다. 1차전을 풀세트 접전 끝에 내준 뒤 팀 분위기에 대한 고민으로, 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2016. 3. 23. 현대캐피탈... 문성민-아가메즈의 쌍포를 가동하며 2연패 탈출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아가메즈의 쌍포를 가동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515시즌 남자배구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간의 경기에서 원정팀인 현대캐피탈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침체되었던 현대캐패탈은 이날 경기에서 문성민의 공격력이 확실하게 살아나면서 승리를 이끌수가 있었는데 시즌 3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순위도 5위에서 4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반면 우리카드는 승수추가에 실패하며 순위도 그대로 최하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팀의 공격을 이끌며 24점을 올린 것을 비롯해 아가메즈도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활약을 펼치며 25점을 올리며 문성민과 함께 공격투톱을.. 2014. 11. 13. 현대캐피탈,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한항공 완파 (2014-3-22, 오마이뉴스 게재) 현대캐피탈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챔프전 진출에 한발 앞으로 다가섰다. 21일 오후 천안유관순체육관서 펼쳐진 2013-2014시즌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고 플레이오프전 승리가능성을 높였다. 3전2승제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전이기 때문에 1차전 승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인데 현대캐피탈은 1차전에서 총력전을 펼친 끝에 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전에 올라온 대한항공을 완파하였다. 지난 2년간 플레이오프전에서 대한항공에 패하면서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 좌절되었던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김호철 감독이 복귀하면서 삼성화재의 새로운 대항마로 부상했다. 현대캐피탈은 기대했던 아가메즈-문성민의 원투펀치가 제몫을 하.. 2014. 6. 11.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