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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2

4년전과 이번의 이대호 홈런 이대호가 분노의 홈런을 날리며 시즌 16번째 대포를 쏘아올렸다. 소프트뱅크의 이대호는 16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펼쳐진 2014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5회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16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여름에 뜸했던 이대호의 홈런포는 가을이 되면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데 지난 13일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15호 홈런을 쏘아올린후 불과 3경기만에 16호 홈런을 날리면서 최근 홈런페이스가 상승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날 홈런을 날리며 이대호는 4경기 연속안타행진도 이어갔는데 현재 3할3리의 타율을 유지하면서 3할대타율도 계속지켜나가고 있다. 이대호가 16호 홈런포를 쏘아올린 이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는 오릭스에 5-0으로 크게 승리를 하면서 리.. 2014. 9. 17.
한국 남자배구, 처음으로 체코에 승리 한국 남자배구가 처음으로 체코에 승리를 거두었다.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E조 예선 경기에서 한국이 체코에 세트 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2승째를 올렸는데 이번 대회에서 고전을 면치 면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체코와의 경기에서도 3패를 당하면서 사실상 결선진출이 어렵게 되었는데 그마나 4번쨰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체코에게 사상 첫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체코는 세계 랭킹 22위로 랭킹 21위인 한국보다 한계단 낮지만, 지금까지 한국에 한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우리팀의 천적으로 군림해 왔는데 이번에 체코를 격파하면서 한국은 체코와의 역대 상대전적을 1승 9패로 만들었고 무엇보다 체코에 대한 징크스를 깼다는데서 커다란 의미를 찾을수가 있다. 이와함께 .. 2014.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