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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4

여자배구... 올림픽 예선 출격 완료 여자배구는 우리나라가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종목이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여자배구는 이후로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다시 한 번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3·4위전에서 일본에 패하면서 약 40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의 꿈이 무산됐다. 오늘 14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2016 리우 올림픽 예선을 앞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리우 올림픽 세계여자배구예선전은 개최국인 일본을 비롯해 한국, 카자흐스탄, 태국과 도미니카, 이탈리아, 네덜란드, 페루가 참가하여 4장의 티.. 2016. 5. 8.
태릉과 진천에서 구슬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은 선수촌이 있는 태릉과 진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금메달 10개 획득, 올림픽 4회 연속 10위라는 '텐-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한국은 2004 아테네올림픽부터 2012 런던올림픽까지 3대회 연속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베이징과 런던에서는 나란히 금메달 13개씩 목에 걸며 2대회 연속 두 자릿수 금메달 획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낸다면 1948 런던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3대회 연속 두 자릿수 금메달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남길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레슬링의 양정모)을 따냈다. 이후 1988년에 서울 올림픽을 유치하였고 홈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세계4위를 기록하면서 올림픽 강국으로.. 2016. 5. 8.
한국 양궁 대표팀... '런던 영광' 재현에 도전 한국 양궁 대표팀은 리우 올림픽에서 '런던 영광' 재현에 도전한다. '런던 2관왕' 이후 기보배는 안방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탈락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기보배는 2015 세계양궁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이어 올림픽 보다 더욱 치열하다는 대표팀 선발전을 통과하며 리우행 자격을 얻었다. 현재 세계랭킹 2위인 기보배는 최미선(1위), 장혜진(6위)과 함께 한국의 8회 연속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리우 올림픽 양궁 대표선수 남자부---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여자부--- 기보배, 최미선, 장혜진 남자부 역시 여자부 못지않은 정예 멤버들이 리우에서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2015 세계양궁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이자 현 세계.. 2016. 5. 8.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기보배 기보배는 런던올림픽 이후 부침을 겪으며 다시 살아나 지금의 자리로 돌아왔다. 한 때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던 그는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표팀에서 탈락했고 아시안게임에서는 해설자로 활동했다 기보배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물 여덟이 된 올해 생애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서 그가 따내는 금메달은 모두 한국 양궁의 새로운 역사가 된다. 여자 양궁 단체전은 지난 1988년 서울대회 이후 7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리우올림픽은 8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무대다. 개인전은 2008 베이징올림픽 당시 박성현이 은메달을 딴 것을 제외하면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의 서향순 이후 지금껏 한국 여궁사들의 차지였다. 기보배 개인으로.. 2016.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