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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42

두산 니퍼트 지난 28일 고척 넥센전에서 등에 담이 결려 조기강판되었던 니퍼트는 다음 날 2군으로 내려가면서 두산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1군에 돌아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았고 복귀하는 첫 경기에서 화려한 투구를 펼치며 건재하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시즌 14승, 평균방어율 3.10 이날 복귀전 경기의 시구자도 니퍼트의 아들 케이든(9세)이었다. 미국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 테이던은 방학을 맞아 아버지가 뛰고 있는 한국을 찾았고 아빠의 복귀전에서 시구를 하는 기회까지 얻었다. 아들이 보는 앞에서 화려한 복귀투를 보인 니퍼트는 값진 1승을 추가하며 투수부문 타이틀 경쟁도 유리한 입장에서 계속 펼쳐나갈수 있게 되었다. 6이닝 1실점의 호투 1회초 KIA의 타자들을 공 13개로 마무리한.. 2016. 8. 10.
두산의 니퍼트... 1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 두산의 니퍼트가 kt전에서 승리하며 1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두산과 kt간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 니퍼트는 3회부터 터진 팀타선에 힘입어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6회 까지 마운드를 지킨 니퍼트는 안타와 볼넷을 한개도 허용하지 않는 가운데 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 퍼펙트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도 높았지만 무리하지 않으려고 본인이 교체를 원하는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도 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48승째를 올리며 50승 고지 점령도 눈앞에 두게 되었다. 연승행진을 해온 NC와 선두다툼을 하고 있는 두산은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선두자리를 순조롭게 지켜나가고 있다. 두산에게 대패한 kt는 4연패.. 2016. 6. 23.
김광수 대행 이번에 한화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김광수 대행은 김성근 감독과는 고양 원더스 시절 수석코치로 활약하며 연을 이어간 끝에 지난해 한화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막중한 책임을 맡았지만 기대가 걸리는 부분도 있다. 김광수 대행은 이번이 두 번째 감독대행이다. 첫 대행은 2011년 두산에서 김경문 감독을 대신해서 였다. 당시 두산은 오랜 기간 팀을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6월 물러났다. 이에 두산은 수석코치였던 김광수 코치를 6월 14일 감독대행으로 승격시켜 시즌을 끝까지 마쳤다. 이번에 선임된 김광수 대행이 일단은 상당기간 한화의 사령탑을 맡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2016. 5. 6.
이번주 야구 일정 지난주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3위로 등극했다. 5월 대공사의 서막을 알리는 것일까..... 에릭 테임즈--- 3경기 연속 홈런 NC는 2위 SK와 격차는 불과 2게임이다. 최근 중심타선 화력이 살아나며 상대를 압박하는 팀이 됐다. 에릭 테임즈는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다. 케이티에 이어 LG 트윈스를 상대로 연승 도전에 나선다. 주중 3연전에서 잠실 라이벌 격돌 서울 라이벌 두산과 LG는 3∼5일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은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LG도 새 얼굴의 등장으로 2일 현재 4위로 선전 중이다. 주전 선수의 연이은 부상 이탈로 신음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홈에서 6연전을 치른다. 지금 가입하고 조사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는 기본조사 적립금 2,300원과 푸..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