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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10

여자배구 2016-2017시즌 준비 여자 프로배구 6개 구단이 미국 애너하임에서 진행된 트라이아웃을 마치면서 다가오는 시즌의 외국인 선수 선정은 마무리가 되었다. 이제 남은건 국내선수들을 정비하여 2016-2017시즌을 준비하는 것이다. 각팀의 다음시즌 전망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얻었던 타비 러브를 품에 안으며 새 시즌 막강한 전력구성이 예상되는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러브가 좌우 균형을 맞춰주면서 공격력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번에 2017-2018시즌까지 재계약을 성사시킨 박미희 감독은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의 여세를 몰아 2016-2017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드래프트 지명순위가 후순위로 밀리면서 최선의 외국인 선수를 선택하지 못한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은 기존 선수들의 활용방식을 고민하게 됐다. 센.. 2016. 5. 6.
시크라--- 도로공사와 재계약 시크라는 도로공사의 우선 계약 결정에 따라 2년 연속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도로공사는 드래프트 전날인 29일 마감시한 3분 전까지 고민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시크라의 재계약을 최종 통보한 건 마감 1분 전이었다.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5순위가 예상됐지만 6순위로 시크라를 지명했었다. 이번에는 2순위 확률이 높았지만 순위가 밀릴 확률도 감안해야 했다. 시크라--- 도로공사와 재계약 --- 한국무대 2년차 또 한 가지는 시크라의 경험이었다. 이미 한국 무대에서 한 시즌을 뛰었고,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온 건 큰 자산이 됐다. 우선 계약 결정에 따라 2년 연속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과정이 순탄했던 건 아니다. 도로공사는 드래프트 전날인 29일 마감시한 3분 전까지 고민했다. 한국배구연.. 2016. 5. 2.
서브에서 우위를 보인 도로공사... 흥국생명 누르고 선두자리 탈환 서브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누르고 현대건설에게 내주었던 선두자리를 하루만에 탈환했다. 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015 시즌 여자배구 도로공사와 흥국생명간의 경기에서 도로공사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날 승리로 시즌 16승째를 올리며 승점 46점을 확보한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을 승점 3점차로 따돌리고 선두자리를 회복하면서 이번 시즌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 높였다. 반면에 도로공사에 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한 흥국생명은 승점 29점에 그대로 유지했는데 3위 기업은행을 따라잡기에는 힘든 상황에서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도 점점 희박해 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팀의 에이스인 니콜이 다섯개의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키며 43점을 쓸어담으며 이날 경기의 .. 2015. 2. 5.
IBK기업은행...2연패에서 벗어나며 선두다툼 가능성에 불 지폈다. IBK기업은행(아래 기업은행)이 2연패에서 벗어나며 선두다툼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지난 10일 성남체육관에서 2014-2015 프로배구 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간의 경기가 펼쳐졌다. 기업은행은 데스티니-김희진-박정아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살아나며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기업은행은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기업은행의 삼각편대, 도로공사의 니콜 원맨쇼 제압 기업은행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에게 패했던 부진에서 벗어나며 시즌 3승째를 올렸다. 1라운드를 2위로 마친 기업은행은 2라운드에서 선두다툼을 펼치게 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가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26점을 올렸고, 박정아와 김희진도 각각 11점과 10점을 보태며 공격삼각편.. 201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