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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3

유도 안창림 안창림이 국가대표로서 가장 큰 목표인 리우올림픽을 정조준하고 있다. 안창림은 일본 교토에서 출생한 제일교포 3세이다. 6살때 아버지의 권유로 유도에 입문했는데 당시 아버지는 가라데 도장을 운영하였다. 지난해 5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 7월에는 광주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금메달 안창림은 유도 명문 쓰쿠바대학에 진학한 뒤 전일본학생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일본내 일인자 자리에 올랐고, 대학 감독으로부터 귀화제의까지 받았다. 하지만 그는 돌연 한국행을 결심했고 2014년에 용인대로 편입했다. 안창림이 한국행을 결정한 이유는 단 한가지다. 바로 태극마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2014년 3월 대표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단 그는 그해 10월 미국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주니어세.. 2016. 5. 8.
여자 펜싱 대표팀,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 대파 여자 펜싱 대표팀이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2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단체전 한국과 홍콩간의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의 김지연, 황선아, 이라진 조는 홍콩대표팀에게 45-19의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의 첫 주자로 나선 김지연은 홍콩의 호슈인 제니를 상대로 1라운드에서 5 – 0으로 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두번째 주자로 나선 황선아는 먼저 1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바로 점수를 만회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켜 나갔고 2라운드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5점을 먼저 따내며 승리했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는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라진이 나섰다. 10-3으로 크게 앞선 가운데 시작된 경기에서 .. 2014. 9. 23.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진주 선명여고의 졸업생 3명이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1,2,3순위를 휩쓸었다. 11일 리베라 호텔에서 펼쳐진 2014-2015시즌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명여고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 1,2순위로 각각 흥국생명과 현대건설로 입단한 것을 비롯하여 3순위 지명을 받은 선명여고의 하혜진이 도로공사로 입단했다. 선명여고 출신 선수가 신인 드래프트 1,2,3순위를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흥국생명은 레프트 이재영(선명여고)을 뽑았는데 당초 세터를 보강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팀의 공격력 보강에 비중을 두면서 고졸 최대어 이재영을 영입했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현대건설은 고교 배구의 2인자인 세터 이다영을 뽑았는데 염혜선 세터가 팀의 기둥세터로 확실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