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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2

다니엘서 [ 하나님은 사자굴 속에 갇힌 다니엘을 보호 하셨다] 다니엘서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주권을 가지고 통치하시며, 결국 모든 인간적인 악들을 이기실 것임을 선포하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다니엘서는 묵시 문학이다. 묵시 문학의 강조점은 미래의 사건들에 있는 것임에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미래의 사건들에 대한 정확한 청사진으로 주어진 것은 아니다. 따라서 미래의 예언들을 정확한 역사적 상황들과 연결시켜 보도록 의도된 것은 아니다. 다니엘서는 포로기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일차적 독자이다. 따라서 박해 받는 자들을 위로하고 복음안에서 소망을 갖도록 주어진 말씀이다. 특별히 다니엘서의 꿈과 환상들은 박해 받는 자들에게 박해하는 자들의 때는 언젠가는 끝나기 마련일뿐 아니라 박해자들은 멸망 받게 되어있고, 하나.. 2016. 5. 4.
고레스 칙령과 다니엘 바벨론 왕이 된 나보니더스(B.C. 556~539)가 메데의 세력을 막기 위해 바사와 동맹을 맺었다. 나보니더스 왕이 즉위한지 3년(B.C.559)후 동맹을 맺었던 바사 왕 캄비세스 1세가 죽고 그의 아들 고레스가 왕이 된다. 고레스는 왕이 되자마자 주변의 여러 작은 왕국들을 병합하고, 9년(B.C.550)후 메데를 정복한다. 11년(B.C.539)후 티그리스 강의 오피스 전투에서 크게 승리를 거둠으로서 바벨론을 쉽게 정복했다. 바벨론을 정복한 첫해에 고레스 왕이 칙령을 내렸다. 모든 유대인들은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고레스 자신의 비용으로 예루살렘 성전을 다시 지을 것이다. 바벨론에 남아 있는 유대인들은 경제적인 원조를 할 것이며 느부갓네살이 빼앗은 성전의 금, 은그릇들을 돌려보내겠다. 유대인들은.. 2016.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