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1 서브에서 우위를 보인 도로공사... 흥국생명 누르고 선두자리 탈환 서브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누르고 현대건설에게 내주었던 선두자리를 하루만에 탈환했다. 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015 시즌 여자배구 도로공사와 흥국생명간의 경기에서 도로공사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날 승리로 시즌 16승째를 올리며 승점 46점을 확보한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을 승점 3점차로 따돌리고 선두자리를 회복하면서 이번 시즌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 높였다. 반면에 도로공사에 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한 흥국생명은 승점 29점에 그대로 유지했는데 3위 기업은행을 따라잡기에는 힘든 상황에서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도 점점 희박해 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팀의 에이스인 니콜이 다섯개의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키며 43점을 쓸어담으며 이날 경기의 .. 2015.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