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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41

8강 진출하는 한국여자농구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 예선 벨라루스와 2차전서 66-65로 이겼다. 한국은 C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8강전에서는 D조 1위를 차지한 중국과 격돌하게 된다. 김단비,강아정의 투톱에 박지수까지 합류 14일 나이지리아전과 비교할 때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내·외곽을 오가는 좋은 볼 없는 움직임을 보였다. 김단비는 적재적소의 패스로 동료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살렸다. 강아정도 전반 동안 3점슛 3개 포함해 13점을 쓸어 담으며 펄펄 날았고 박지수는 9점 3리바운드를 챙기며 인사이드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후반 들어 공격적인 1선 수비와 3점포로 점수 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강아정, 김단비의 외곽포가 벨라루스 수비.. 2016. 6. 17.
KDB생명 KDB생명이 팀플레이를 갖추 있다. 지난 11연패의 악몽을 딛고 2연승을 기록한 후 다시 연패에 빠지기는 했지만 2연패로 연패를 짧게 끊었다. 이후 우리은행에 패했다. 4라운드 3승 2패--- KDB생명 4라운드 전패 --- 신한은행 이경은의 어시스트 살아난다 KDB생명에 최근 고무적인 점은 이경은의 어시스트 개수다. 이경은은 그간 팀 내 득점원의 부재로 본인의 본래 역할보다는 득점원으로서의 역할에 치중했다. 하지만 연패 탈출을 기점으로 피어슨이 제 경기력을 찾았고, 선수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나오면서 이경은이 ‘야전사령관’ 역할을 되찾게 됐다. 이경은은 지난 두 경기에서 16개의 어시스트를 만들며 동료들의 득점을 이끌었다. 하지만 아직 KDB생명은 6위에 머물러있다. 공동 4위에 있는 신한은행, 청주 .. 2016. 1. 14.
하나외환... 선두 우리은행 제압하고 2연승 하나외환이 선두 우리은행을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토마스, 김정은 35점 합작하며 팀 승리 이끌어 2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015 시즌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하나외환간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원정팀 하나외환이 65-59로 승리를 거두고 시즌 10승째를 거두었다. 지난 경기에서 KDB생명을 누르고 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주전선수들의 체력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후반전에 하나외환에게 완전히 리드를 뺴앗기면서 하나외환에게 첫 패배를 허용했다. 하나외환은 앨리사 토마스가 1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가운데 23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는데 토종 에이스 김정은도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합세했다. 우리은행은 주전들의.. 2015. 2. 26.
우리은행... 신한은행에게 지난 패배 설욕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에게 지난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자리를 확고히 했다. 5일 저녁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 - 2015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간에 펼쳐진 최강전 경기 철저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봉쇄하는데 성공한 우리은행이 71-51로 크게 승리하며 시즌 우승에 한걸음 앞으로 다가섰다. 우리은행은 샤데 휴스턴이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가운데 26점을 올리며 이날 승리의 해결사 역할을 하였고 양지희가 16점, 임영희가 12점을 보태며 시즌 22승째를 올렸다. 특히 양지희는 중요한 승부처인 3쿼터에서 승기를 잡는 확실한 공격력을 보이며 국내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의 조직적인 수비망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큰 점수차로 완패를 당하고 말았는데 크리스마스가 9득.. 2015.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