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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2

한국 여자농구팀,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에 역전패 체코 4개국 초청 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1승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29일 체코 카를로비바리 KV아레나에서 펼쳐진 체코 4개국 초청 국제농구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세르비아에게 78대82로 역전패하면서 종합전적 1승2패로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 체코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아깝게 패한 후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캐나다에 역전승을 하면서 사기가 상승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에 4점차로 아쉽게 역전패하면서 5할 승률을 넘어서는 데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홈팀인 체코가 3전 전승을 올리며 1위에 올랐고 한국은 캐나다, 세르비아와 함께 1승 2패로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초.. 2014. 8. 29.
한국, 세계여자농구의 강호 체코를 맞아 대등한 경기 펼쳐 한국이 세계여자농구의 강호 체코를 맞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체코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한국여자농구 대표팀은 27일 체코의 카를로비바리에서 펼쳐진 4개국 초청 농구대회 체코와의 경기에서 53-57로 아쉽게 패했는데 경기에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세계랭킹 5위의 전력을 가지고 있는 체코에게 4점차의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에 대한 가능성도 보였다. 한국여자농구 대표팀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0년만의 아시안게임 정상탈환을 노리고 있는데 이번 체코 전지훈련에서 폭넓은 국제경험을 쌓은 가운데 4개국 초청대회 첫 경기를 개최국인 체코와 펼쳤다. 1쿼터에서 한국은 체코의 장신벽에 눌리면서 공격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채 리드 당하는 경기를 펼치며 12-20으로 뒤진채 1쿼터를 마쳤.. 201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