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연경15

한국 여자 배구--- 세계 무대 제패 노린다. 올해는 우리나라에 배구가 도입된 지 100년이 된 해이고, 1976년 동메달 이후 40년이 되는 해이다. 이러한 해를 맞아서 한국 여자 배구는 세계 무대에서의 제패를 노린다. 한국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세계 예선를 4승 3패로 마감했다. 3번의 패배가 있었지만 첫번쨰 경기에서 이탈리아전에 패한 것외에는 실질적인 패배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패한 경기를 이탈리아전이 유일하다. 8년만에 올림픽 대표 지휘봉을 잡은 이정철 대표팀 감독은 김연경을 받쳐 줄 김희진과 박정아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김희진(25, IBK기업은행)은 서브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서브 에이스 9개로 부문 1위에 올랐는데, 일본전에서만 5개를 기록하며.. 2016. 5. 24.
도쿄 올림픽 예선 결산 레프트 김연경과 센터 양효진은 대회 베스트7에 선정됐다. 세터 미야시타 하루카(일본), 레프트 안토넬라 델 코레(이탈리아), 라이트 로네크 슬뢰체스(네덜란드), 센터 크리스티나 키리첼라(이탈리아), 리베로 브렌다 카스틸로(도미니카공화국)가 함께 했다. 김연경 서브 7개, 블로킹 6개를 포함해 총 135점을 기록했다. 슬뢰체스(157점), 안젤라 레이바(페루, 137점)에 이어 득점 3위에 랭크됐다. 공격 성공률은 43.73%였다. 리시브 부문에서도 선두 기무라 사오리(일본)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양효진 한국이 레이바 공격에 당하고 있을 때 양효진이 블로킹 득점을 터뜨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날 양효진은 블로킹만 8개를 성공시켰다. 양효진은 키리첼라(26개, 세트당 1.04개)에 이어 2위(22개.. 2016. 5. 23.
한국여자배구 올림픽 본선티켓 사실상 확보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예선에 출전한 한국팀이 1패 이후 3연승을 질주하면서 사실상 올림픽 본선티켓을 확보했다. 예선 첫 경기에서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에게 패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던 한국은 이후 열린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17일에는 아시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일본을 세트스코어 3-1으로 완파하고 연승을 이어갔다. 이후 18일에 펼쳐진 카자흐스탄과의 4번째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3-0로 승리하면서 첫 경기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국은 19일에 휴식을 취한 이후 20일에 페루와 경기를 펼치게 되고 21일과 22일에는 각각 태국, 도미니카와 경기를 가지게 된다. 남은 경기에서 1승 이상 거둘 경우 리우행 티켓확보가 무난해지지만 이미 3승을 .. 2016. 5. 19.
한국여자배구 대표팀 올림픽 예선 대회 첫 승 올렸다. 리우 올림픽 예선전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이 대회 첫승을 올렸다. 1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2차전인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1세트를 힘겹게 따낸 후 2세트와 3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2경기만에 첫 승리를 누렸다. 한국은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의 맞아 1세트에서 27-27까지 가는 숨가쁜 접전을 펼쳤지만 28-27로 한 점 앞선 상황에서 김수지의 예리한 서브가 네달란드의 코드바닥을 때리며 첫 세트를 따내었고 이후 김연경의 공격력이 살아난 가운데 박정아와 김희진이 득점에 가세를 하면서 2,3세트를 내리 따내며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의 벽을 넘었다. 한국은 김연경이 24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정아가 1.. 2016.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