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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3

한국 여자농구팀,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에 역전패 체코 4개국 초청 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1승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29일 체코 카를로비바리 KV아레나에서 펼쳐진 체코 4개국 초청 국제농구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세르비아에게 78대82로 역전패하면서 종합전적 1승2패로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 체코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아깝게 패한 후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캐나다에 역전승을 하면서 사기가 상승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에 4점차로 아쉽게 역전패하면서 5할 승률을 넘어서는 데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홈팀인 체코가 3전 전승을 올리며 1위에 올랐고 한국은 캐나다, 세르비아와 함께 1승 2패로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초.. 2014. 8. 29.
KB스타즈, 신한은행을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높여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시즌 여자농구 신한은행과 KB스타즈간의 경기에서 KB스타즈가 78-74로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진출 향한 마지막 고비를 넘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9승째를 올린 KB스타즈는 4연승을 달리며 3위 삼성생명과의 격차를 냈다. 4쿼터 막판에 커리가 연속4득점을 올린 KB스타즈가 결국 4점차의 승리를 거두고신한은행과의 라이벌전에서 유리한 전력을 과시하며 플레이오프전에서의 전망도 밝게했다. KB스타즈는 커리가 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27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변연하도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활약을 펼치며 15득점을 쓸어담았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리바운드를 9개나 잡아내면서 17득점을.. 2014. 6. 13.
신한은행, 삼성생명 대파 전통의 강호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에 크게 승리하고 시즌 2위를 확정지었다. 지난 2014-3- 9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시즌 여자농구 신한은행과 삼성생명간의 경기에서 스트릭렌이 맹활약한 신한은행이 78-61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스트릭렌과 김단비가 공격 투톱을 형성하면서 삼성생명을 큰 점수차로 대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한은행 스트릭렌은 22점, 김단비는 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16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샤데가 19점을 올렸지만 국내선수들의 극심한 부진이 이어지면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1쿼터가 시작되자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득점을 포문을 열면서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스트릭렌이 득점에 가세를 하면서 초반에 12-8로 점수차를 벌리며 기선을 제압해 나갔다... 201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