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랑프리2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진주 선명여고의 졸업생 3명이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1,2,3순위를 휩쓸었다. 11일 리베라 호텔에서 펼쳐진 2014-2015시즌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명여고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 1,2순위로 각각 흥국생명과 현대건설로 입단한 것을 비롯하여 3순위 지명을 받은 선명여고의 하혜진이 도로공사로 입단했다. 선명여고 출신 선수가 신인 드래프트 1,2,3순위를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흥국생명은 레프트 이재영(선명여고)을 뽑았는데 당초 세터를 보강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팀의 공격력 보강에 비중을 두면서 고졸 최대어 이재영을 영입했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현대건설은 고교 배구의 2인자인 세터 이다영을 뽑았는데 염혜선 세터가 팀의 기둥세터로 확실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 2014. 9. 13.
한국 여자배구 일본에 역전패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라이벌 일본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6일 마카오에서 펼쳐진 2014 그랑프리 국제배구 예선 3주차 한국과 일본간의 경기에서 한국은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끈질긴 일본의 플레이에 막히며 세트스코어 2-3으로 뼈아픈 역전패 당했다. 예선 2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6외인 러시아를 꺾으면서 좋은 경기모습을 보였던 한국은 마카오에서 펼쳐진 예선 3주차 첫 경기에서 중국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한데 이어 두번째 경기에서도 일본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종합전적 3승 5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랑프리 예선대회 초반에 부진을 보이던 일본은 최근경기에서 강호 세르비아를 격파한데 이어 한국에게 승리를 거두며 대회 3승째를 올리며 한국과 치열한 순위다툼을 하게 되었다. 한국은 그동안.. 2014.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