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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5

전북 현대와 광주FC... 호남 더비에서 무 승부 6월의 첫 주말에 펼쳐진 전북 현대와 광주FC 간의 호남 더비에서 양 팀이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4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서 펼쳐진 2016 K리그 클래식 전북과 광주 간의 경기에서 양 팀은 헤딩골 한 개씩을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5월에 3연승을 달리며 화려한 시간을 보냈던 광주는 6월에 펼쳐진 첫 경기에서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상대가 리그 1위를 달리는 전북이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광주의 경우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광주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시즌 성적 7승 5무를 기록하며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전북은 승점 26점을 확보하면서 승점 23점에 머무는 2위 서울 FC와의 승점 차도 3점으로 늘리면서 본격적인 선.. 2016. 6. 5.
수원FC... 50일 만에 승리 이승현의 결승골이 작렬한 수원FC가 50일 만에 승리를 맛보는 기쁨을 누렸다. 수원FC는 22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승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며 포항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4월3일 광주와의 경기에서 클래식 첫승을 올렸던 수원FC는 최근 7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다가 포항원정에서 50일 만에 값진 1승을 추가하게 됐다. 수원FC는 이날 경기에서 주전들이 대거 결장한 가운데 포항을 맞았다. 수비수 레이어와 블라단이 경고누적 3회로 인하여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승렬과 정민우, 정기운은 부상으로 인하여 결장을 했다. 하지만 남은 선수들이 적절한 포지션 변화를 통해 포항전을 무난하게 잘 치렀고 값진 시즌 2승을 챙.. 2016. 5. 23.
유도 안창림 안창림이 국가대표로서 가장 큰 목표인 리우올림픽을 정조준하고 있다. 안창림은 일본 교토에서 출생한 제일교포 3세이다. 6살때 아버지의 권유로 유도에 입문했는데 당시 아버지는 가라데 도장을 운영하였다. 지난해 5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 7월에는 광주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금메달 안창림은 유도 명문 쓰쿠바대학에 진학한 뒤 전일본학생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일본내 일인자 자리에 올랐고, 대학 감독으로부터 귀화제의까지 받았다. 하지만 그는 돌연 한국행을 결심했고 2014년에 용인대로 편입했다. 안창림이 한국행을 결정한 이유는 단 한가지다. 바로 태극마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2014년 3월 대표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단 그는 그해 10월 미국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주니어세.. 2016. 5. 8.
한국 양궁 대표팀... '런던 영광' 재현에 도전 한국 양궁 대표팀은 리우 올림픽에서 '런던 영광' 재현에 도전한다. '런던 2관왕' 이후 기보배는 안방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탈락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기보배는 2015 세계양궁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이어 올림픽 보다 더욱 치열하다는 대표팀 선발전을 통과하며 리우행 자격을 얻었다. 현재 세계랭킹 2위인 기보배는 최미선(1위), 장혜진(6위)과 함께 한국의 8회 연속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리우 올림픽 양궁 대표선수 남자부---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여자부--- 기보배, 최미선, 장혜진 남자부 역시 여자부 못지않은 정예 멤버들이 리우에서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2015 세계양궁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이자 현 세계.. 2016.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