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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3

두산, 롯데에 승리 두산이 상승행진을 이어가며 4위 LG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 13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롯데와 두산간의 경기에서 두산이 롯데의 막판 추격을 물리치고 4-3한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4위 LG와의 승차를 1경기차로 유지했다. 두산의 선발 마야는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4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는 호투를 펼쳤는데 삼진을 8개나 잡아내며 한점만 실점하는데 그치며 시즌 2승째를 올렸고 반면 롯데의 선발 유먼은 5와 3분의2이닝 동안 홈런포함 12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을 하면서 패배의 쓴잔을 마시며 시즌 12승 달성에 실패했다. 두산은 2회초 공격에서 선취점을 올리며 경기의 기선을 제압했는데 원아웃 상황에서 오재일과 최재훈이 연속안타를 때리며 주자 2, 3루 의 찬스를 만든후 최주환의 2.. 2014. 9. 14.
롯데, 막판 역전극 펼치며 NC에 승리 롯데가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NC에 승리하며 4위싸움의 불씨를 살려나갔다.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와 NC간의의 경기에서 경기막판에 공격력이 폭발한 원정팀 롯데가 NC에 5대1로 승리했다. 7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하던 롯데는 8회에 승부를 뒤집는 2점을 올린후 마지막 9회초 공격에서 승부에 쐐기를 맞는 3득점을 뽑으며 5-1의 대승을 거두었는데 모두 대타작전이 성공하며 뽑은 점수여서 더욱더 값졌다. 양팀은 경기후반까지 팽팽한 마운드 대결을 펼쳤는데 롯데의 선발 장원준과 NC의 선발 이재학이 각각 6회와 7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팽팽한 마운드 대결은 7회말부터 0의 균형이 깨지지 시작했다. NC는 7회말 공격에서 팽팽한 0의 행진을 깨고 선취점을 뽑았는데 원아웃 이후 이종욱이 안.. 2014. 9. 13.
롯데, SK에 역전승 롯데가 SK에 역전승을 거두며 4위싸움의 희망을 이어갔다. [롯데 응원단의 모습] 4일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롯데와 SK간의 경기에서 후반 공격력이 살아난 롯데가 SK에 6-4로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49승째를 올렸는데 경기초반에는 김광현의 투구에 막혀 계속 끌려가는 경기를 펼치다가 김광현이 내려간뒤 불펜투수들을 공략해 후반 역전승을 거두었는데 9회에 승리에 쐐기를 박는 강민호의 홈런포가 터지면서 2점차의 승리를 굳히고 SK와의 순위싸움에서 한발 앞섰다. 반면 4위싸움에 대한 불을 당기던 SK는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김광현을 투입하면서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후반 역전패를 당하며 7위로 주저앉고 말았다. 롯데의 선발 옥스프링은 6과 3분의2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홈런 포함 .. 2014.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