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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3

김광수 대행 이번에 한화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김광수 대행은 김성근 감독과는 고양 원더스 시절 수석코치로 활약하며 연을 이어간 끝에 지난해 한화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막중한 책임을 맡았지만 기대가 걸리는 부분도 있다. 김광수 대행은 이번이 두 번째 감독대행이다. 첫 대행은 2011년 두산에서 김경문 감독을 대신해서 였다. 당시 두산은 오랜 기간 팀을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6월 물러났다. 이에 두산은 수석코치였던 김광수 코치를 6월 14일 감독대행으로 승격시켜 시즌을 끝까지 마쳤다. 이번에 선임된 김광수 대행이 일단은 상당기간 한화의 사령탑을 맡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2016. 5. 6.
존스컵 대회에서 한국, 대만에 승리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5할승률을 맞추었다. 제36회 윌리엄존스컵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펼쳐진대만B팀과의 경기에서 61-48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대만 B팀은 국가대표 2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떄문에 객관적인 입장에서 우리나라와 경기상대가 되지 않는 팀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날 대만B팀과의 경기에서는 고교 국가대표로 발탁된 박지수가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 리바운드를 12개나 잡아내면서 19점을 올려 이날 경기에서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국민은행소속의 홍아란이 3점슛 3개를 기록하며 15점을 올렸으며 역시 국민은행소속인 김수연은 1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9점을 올렸다. 이번 존스컵 대회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바로 앞두.. 2014. 8. 24.
신한은행 떠나는 임달식 감독 2007년 8월 신한은행 사령탑에 오른 뒤 통합우승 5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회라는 화려한 업적을 남긴 임달식 감독이 신한은행을 떠난다. 임달식 감독은 아직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인데 구단과의 면담을 마친 후 사의를 표명했고 구단은 임 감독의 남은 1년치 연봉은 지급하기로 했다. 임달식 감독의 사퇴에 대해서는 자진사퇴냐 경질이냐에 대해서 의견이 다양한 상황. 이에 대해 구단은 임 감독이 자진사퇴한 것으로 주장하면서 그동안 휴식을 갖지 못한 임 감독이 이제 승부의 세계를 떠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 감독이 경질된 것으로 보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 연속으로 챔프전에서 우리은행에게 고배를 마시.. 201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