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굼벵이
산골지기
2018. 9. 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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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의 애벌레는 식용으로 매우 인기가 높기 때문에 현재 농촌에서 굼벵이 사육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흰점박이꽃무지의 애벌레는 보통 굼벵이라고 합니다
흰점박이꽃무지는 꽃무지족에 속한 대형 풍뎅이다.
약간 편평하며 딱딱한 인상을 주는 풍뎅이의 일종인데 공중에서 잘 날기 때문에 눈에 잘 띈다. 앞날개를 펼치지 않고 나는데 그 육중한 소리는 말벌과 같으며, 점박이꽃무지와 자주 헷갈린다. 꽃에 모여들기도 하고, 나무의 수액에 모여들기도 한다.
몸 길이는 17~22mm다. 체색은 구릿빛 검은색이며 광택이 있다.
앞가슴등판과 딱지날개에는 불규칙한 흰색 내지 황백색 무늬들이 있고 곰보처럼 파인 홈이 많다. 애벌레를 굼벵이라고도 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성충은 늦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다. 한반도 전역에서 볼 수 있다. 시베리아 동부, 일본(대마도)에도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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