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8시즌의 손흥민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홍민 선수는 2017-18시즌에는 18골을 기록했고요 어시스트도 11개를 기록했습니다
2017-18 시즌을 앞두고 팔 골절 부상으로 프리시즌 및 개막전에 불참했지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스완지전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필 네빌은 손흥민에게서 박지성의 모습이 보인다고 극찬했다. 리버풀전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각각 1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게다가 리그15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유일하게 득점을 올려 팀이 1:1로 비기는 경기에서 활약을 하였다. 1월 14일(한국시간)에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여 2004년 저메인 데포의 홈경기 5경기 연속 득점이후 14년 만에 두번째로 홈에서의 5경기 연속 득점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MOM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인 차범근 해설위원과 박지성 유스전략위원장은 한결같이 손흥민은 자신들을 능가하는 축구 성적과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극찬한 바 있다.
2월 28일, 손흥민은 FA컵 5라운드 로치데일과의 대결에서 2골 1어시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유도했지만 VAR판독에 의해 무산되었다. 3월 3일, 손흥민은 EPL 29라운드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3월 11일, 손흥민은 EPL 3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1·12호골, 시즌 17·18호골이다.
손흥민은 이달 1일 로치데일(3부리그)과의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의 2골을 시작으로 3일 허더즈필드와의 리그 29라운드에서 2골, 8일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1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