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포츠일반
살아난 엘리자베스... 리턴매치 승리 확실하게 이끌었다
산골지기
2017. 12. 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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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매우 부진한 플레이를 펼쳤던 현대건설의 엘리자베스 캠벨은 이날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블로킹 5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7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는데 공격성공률도 50%에 육박을 하면서 엘리자베스의 좋은 플레이가 결국은 최강팀 한국도로공사를 잡았다고 할 수가 있다.
1세트에서 40%대의 공격 점유율을 보이면서 8득점을 쓸어담은 엘리자베스는 이어진 2세트에서도 팀의 플레이를 주도하면서 한국도로공사를 주눅들게 했다.
3세트에서는 엘리자베스의 공격력이 조금 주춤해지면서 한국도로공사의 ‘주포’ 이바나가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3세트를 내부었다.
그러나 4세트가 시작이 되면서 엘리자베스의 공격이 또다시 살아났고 결국 엘리자베스의 활발한 공격덕분에 현대건설이 최강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1으로 제압을 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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