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지기 2017. 8. 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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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왕국과 남왕국의 왕들중에서 하나님을 잘 섬긴 왕이라면 남왕국의 다윗을 들수가 있습니다
다윗은 목동이었던 청소년 시절, 이스라엘이 적국인 블레셋 나라와 대치하고 있던 전쟁 중에 이스라엘을 조롱하던 블레셋 군대의 거인 장수인 골리앗을 자신의 무릿매 돌로 이마를 정통으로 맞춰 쓰러뜨려 죽였고 결국 다윗의 공헌으로 이스라엘은 이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당시 왕이었던 사울은 다윗을 신임하게 되었고 다윗의 음악 연주 실력을 인정하여 자주 그의 연주를 들었다.

그 후 다윗은 군인으로서 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백성들이 "사울은 전쟁에서 천 명을, 다윗은 만명을 죽였다네"라며 다윗의 전쟁에서의 업적을 더 칭송하자,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기 시작하였으며 죽이려고 여러 번 시도하였다. 결국 다윗은 사울 왕을 피해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지만, 그의 지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사울 왕의 뒤를 이어 기원전 1077년 30세의 나이에 유다지파의 왕좌에 먼저 올랐고 기원전 1070년에는 통일된 온 이스라엘 왕국의 왕이 되었다.
망명시기에 다윗은 민중들의 존경을 받아서 아둘람에 사회에서 소외된 민중들이 몰려들었다.

그는 유다 지파의 왕이 된 때부터 계산하여 총 40년 간 이스라엘을 통치하였다.
 그는 생애 거의 전체를 통해 이스라엘에 주어진 여호와의 율법을 충실하게 지키면서 종교적으로 나라를 단합시켰으며, 그의 통치 기간 중 이스라엘 나라는 큰 번영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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