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포츠일반

KIA의 마운드

산골지기 2017. 4. 25. 08:32
728x90

KIA는 24일 14승6패 승률 7할로 시즌 초반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그러나 KIA의 팀 타율은 0.271로 8위다.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의 ‘원투펀치’ 막강

 

마운드의 힘이 선두 질주의 원동력이 됐지만 

 KIA의 팀 방어율은 4.24로 LG(2.73), 한화(3.99), SK(4.03)에 이어 4위다.

마운드에서도 타 팀을 압도하지는 못했다는 얘기다.

2명의 20승 투수를 통시에 배출할 가능성

지금까지 KIA 선발진이 보여준 기세는

지난 시즌 초반 두산의 ‘판타스틱4’에 못지 않다.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의 ‘원투펀치’는

나란히 4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씩을 쓸어담았다.

헥터는 완투승 한 차례를 포함해 30이닝을 던졌고

양현종 역시 27.2이닝을 책임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