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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시즌 여자프로배구... 선두다툼 뜨겁다

산골지기 2017. 2. 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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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시즌 여자프로배구가 종반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선두다툼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9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r기업은행과 흥국생명간의 경기에서 2위 기업은행이 선두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18)으로 완파하고 1위 추격에 대한 고삐를 한층 조였다..



후반기 전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은행은 승점 45점을 올리며 선두  흥국생명(승점 49)과의 승점차를  4점 차로 좁혔다.


기업은행이 흥국생명보다 한경기를 덜 치른점을 감안한다면 양팀간의 승점차는 더욱더 좁혀지기 때문에 시즌 막판에 치열한 선두다툼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기업은행은 9일에 펼쳐진 흥국생명과의 5라운드에 맞대 60%에 이르는 공격성공률을 보이는 가운데 24득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동안 공격강도가 하락하는 듯했던 리셀의 공격력이 살아난것이 선두다툼을 펼치는 기업은에게 더없이 반가운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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