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포츠일반
기업은행 선두 등극
산골지기
2016. 11. 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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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누르고 선두로 뛰어올랐다.
시즌 개막전에서 도로공사에게 완패하며 출발이 불안했던 기업은행은 이후 펼쳐진 GS칼텍스,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잡으며 2연승을 이어갔고
4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NH농협 V리그 1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3-1(25-22 23-25 25-21 25-14)로 이기며 선두에 까지 뛰어올랐다.
3승1패(승점 9)가 된 기업은행은 흥국생명(3승2패·승점 9)과 승점은 같지만 세트득실에서 앞서면서 1위로 올라섰다.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는 흥국생명을 맞아 기업은행은 좌우 쌍포인 리쉘과 김희진의 활약이 빛났다. 리쉘이 26점, 김희진이 2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흥국생명은 러브가 26점을 냈지만 화력에서 밀리며 2연패에 빠졌다. 범실을 무려 28개(기업은행 21개)나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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