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일상

바위솔

산골지기 2016. 10.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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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솔(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은 주로 한국과 중국, 일본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바위솔은 꽃이 피고 씨앗이 맺히면 죽는 것이 특징이다.

 

잎은 다육질인데,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땅 위에서 Rosette 형태로 퍼지며 잎 끝이 굳어져 가시처럼 된다.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 없이 돌려나기 형태로 붙으며, 끝이 뾰족하지만 딱딱하지는 않다.

9월에 긴 총상차례에 빽빽이 피는 흰꽃에는 꽃자루가 없으며, 꽃받침잎과 한개의 포(화포)로 되어 있으며.

10개의 수술과 5개의 암술로 구성되며 꽃잎은 각각 다섯 장이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와송(瓦松)이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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