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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타이틀

산골지기 2016. 10. 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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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타이틀 홀더도 대부분 주인공이 가려졌다.

더스틴 니퍼트(두산)가 다승(21승), 평균자책점(2.99), 승률(0.875)에서 압도적인 1위로 3관왕이 확실시 된다. 각 부문 2위의 투수들이 따라잡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최다 탈삼진은 끝까지 경쟁 구도였다. 마이클 보우덴(두산)이 155탈삼진으로 1위에 다가가 있다. 또한 8일 잠실 LG전 선발 투수로 예고돼있다. 반면 2위 메릴 켈리(SK)는 152탈삼진으로 3개 차 뒤져있지만 최종전에 등판하지 않을 예정이다. 순서 상으로는 등판할 수 있으나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결국 투수 부문 타이틀에선 반전이 없을 전망이다

 

넥센... 불펜부문 점령

홀드에선 이보근(넥센)이 25홀드로 1위를 확정지었다. 2위는 정재훈(두산)으로 23홀드를 기록했다. 시즌 막판 부상이 컸다. 최다 세이브도 김세현(넥센)이 36세이브로 일찌감치 1위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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