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포츠일반
최형우와 김태균
산골지기
2016. 10. 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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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문에선 최형우(삼성)가 거의 전 부분을 휩쓸고 있다. 그는 타율 3할7푼5리로 2위 김태균(한화, 0.363)을 따돌리고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최형우는 4타수 무안타를 쳐도 3할7푼2리로 시즌을 마감한다. 반면 김태균이 4타수 4안타를 친다고 해도 타율 3할6푼8리. 타율 경쟁은 거의 끝났다. 타점 역시 최형우가 142타점으로 김태균(136타점)에 6타점 앞서 있다.
최다 안타에서도 최형우가 193안타로 1위에 올라있다. 타율, 타점, 안타까지 3관왕을 노리고 있는 상황. 분명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김태균이 191안타, 이대형(kt)이 190안타로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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