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러시아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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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조별예선 2차전에서 러시아의 벽을 넘는데 실패했다.
9일 오전 (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르카나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조별예선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에이스 김연경이 20점, 양효진이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러시아에 블로킹과 서브에서 절대적인 열세를 보이며 아쉬운 패배를 삼켜야 했다.
러시아는 한국의 공격에 블로킹으로 정면대응했는데 무려 14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면서 한국의 공격물꼬를 철저하게 차단했다. 또 서브에서도 한국은 러시아에 7-12로 밀리며 좋은 공격력을 펼치고도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1세트 시작이후 초반에 1-4까지 밀리던 한국은 이후 7-6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팽팽한 승부를 펼쳐나갔지만 막판 마무리에서 부족함을 노출하며 23-25로 아쉽게 첫세트를 내주었다. 2세트에서는 막판에 연속득점을 성공시키며 25-23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도 했다. 그러나 승부의 중요한 분수령이된 3세트를 아쉽게 내주면서 분위기는 러시아쪽으로 기울어갔고 4세트에서 사기가 오른 러시아는 강한 서브로 한국을 압도하면서 25-14이 압승을 거두고 우리보다 한수위의 경기모습을 보였다.
세계의 높은벽 실감하는 여자구기종목
여자 배구,여자 핸드볼,여자 하키에서 조별 예선을 치르고 있는 한국팀은 현재 배구를 제외하고는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오는 11일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치르는 여자배구는 13일과 14일에는 브라질, 카메룬과 경기를 펼치게되는데 중요한 상대인 일본에게 승리하며 1승을 따낸 가운데 아르헨티나,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할수 있을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8강진출에는 커다란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자배구가 8강행 티켓을 무사히 거머쥘수 있을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하키와 핸드볼은 2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며 8강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이다.
여자하키는 지난 7일 열린 세계 랭킹 4위 뉴질랜드와 첫 경기에서 1-4로 패하면서 어려운 출발을 보였는데 9일 열린 세계최강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도 한골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가운데 4-0으로 완패하면서 세계이 높은벽을 실감했다.
그러나 먼저 치른 2경기가 모두 강팀과의 경기인반면 남은 3경기에서는 승리를 바라볼수가 있기 때문에 오는 11일 열리는 독일과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한후 12일과 14일에 중국과 스페인을 맞아 좋은 경기를 펼친다면 막판 8강 티켓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차례나 올림픽을 제패한바 있는 여자핸드볼도 지금까지 치른 예선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8일에 있은 B조예선 첫경기에서 러시아에 30:25로 패한이후 8일에 있은 스웨덴과의 경기에서도 31-28로 석패를 당하며 아직 첫승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있다.
네덜란드, 프랑스,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여자핸드볼도 남은 경기를 모두 잡아야하는 부담감을 안고 게임에 임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