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포츠일반
기아의 7월 mvp후보
산골지기
2016. 8. 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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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7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장해 월간 평균자책점(1.87)과 탈삼진(26개) 부문에서 단독 1위, 다승 공동 1위(3승)를 기록하는 등 KIA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30일 경기에서는 SK를 상대로 9이닝 8탈삼진 1실점 완투승을 거두며, KIA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헥터는 7월에 등판한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38이닝)을 소화하며 이닝이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 38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사사구가 모두 7개, 공격적인 피칭으로 이닝당 사사구(0.184) 수치가 가장 낮았다. 이밖에 월간 다승 공동 1위(3승), 평균자책점 4위(2.61)을 기록했다.
나지완은 월간 타율 0.406으로 타자 중 유일하게 7월 한 달 동안 타율 4할 이상을 기록했으며, 타율을 비롯해 출루율(0.571), 장타율(0.812) 단독 1위, 홈런(8개) 공동 3위로 KIA 타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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