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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롯데

산골지기 2016. 7. 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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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막판 등장한 신예 나경민이 외야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고, 후반기 들어 합류한 새 외국인 타자 저스틴 맥스웰이 빠르게 적응하면서 롯데에 녹아들었다.

또 페이스가 떨어졌던 김문호가 휴식과 지명타자 등으로 기용되면서 다시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마운드도 고무적이다. 올해 박세웅, 박진형 등 영건의 활약이 돋보였던 투수진은 전반기 홈런공장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붙은 조시 린드블럼이 후반기 깔끔한 스타트를 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린드블럼이 살아나면서 선발진이 안정감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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