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포츠일반
태권도 --- 이대훈과 차동민,
산골지기
2016. 7. 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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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한국 남자 태권도의 간판으로 불리는 이대훈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1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이대훈은 월드그랑프리에서도 정상에 올라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다.
2012 런던올림픽 결승전에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대훈과 함께 또 한 명의 금메달 후보인 차동민은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런던올림픽에서도 올림픽 2연패를 노렸지만 준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차동민은 리우올림픽 출전으로 올림픽 3회 출전 기록을 갖게 됐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금맥이 끊겼던 한국 남자 태권도는 리우올림픽에서는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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