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청소년 체험관광벨트 조성
청도와 영천·경주지역에 분포한 화랑도 유적지를 연계, 세계적인 청소년 체험관광벨트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10년간 1조8천700억원을 투자하는 '신화랑·풍류체험관광벨트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4일 개최한다. 현재 청도와 영천, 경주 일대에는 화랑 김유신이 수련을 한 단석산을 비롯 운문산, 문복산, 가지산 등 화랑도와 관련된 수 많은 유적과 설화들이 전해내려오고 있다. 경북도는 이 같은 유무형의 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립, 청소년들의 정신과 육체를 수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또 이들 지역에 화랑체험루트, 국립화랑정신문화원, 화랑격구장, 승마훈련장 등 체험시설을 건립해, 관광벨트로 조성하게 된다. 신화랑·풍류체험관광벨트가활성..
2016.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