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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고대

정안국

by 산골지기 2017.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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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국은 발해의 유민들이 세운 국가이다. 열만화, 오현명의 2대 왕에 의해 48년간 지속되다가 거란에게 멸망당했다.

서기 926년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가 발해를 멸망시키고 그 땅에 동란국이라는 괴뢰국가를 세워 발해 유민들을 통치했다.

발해의 귀족 출신인 열만화는

 938년 경 서경 압록부 지역에서 정안국을

 건국하고 거란에 맞서 발해를 부흥시키고자 하였다.

제2대 왕인 오현명(烏玄明)은 원흥(元興)이라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였다. 오현명 왕 때에 이르러 정안국은 송나라와 연합하여 거란을 토벌하고자 하였으나, 오히려 두 차례에 걸친 거란의 공격을 받아 멸망하였다.

멸망 시점은 대체적으로 986년으로 보고 있다. 이후 발해 유민들의 저항과 부흥운동은 1116년까지 지속되었다



926년 발해 멸망


926년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가 발해 지역에 동란국(東丹國)이라는 괴뢰국가를 세웠다.


938년---- 발해의 귀족 출신 열만화(烈萬華)가 정안국(定安國)을 건국하였다.


970년 정안국왕 열만화가 송나라 태조에게 사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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