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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고대 그리스어: Ἄρτεμις)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달과 사냥·야생동물·처녀성의 여신이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디아나(라틴어: Diana)와 동일시된다.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아폴론과는 남매지간이다. 올림포스의 12신의 두 번째 세대에 속한다. 곰과 사슴, 활과 화살, 초승달, 토끼가 대표적 상징물이다.
몸종들과 함께 숲 속에서 사냥을 하며 돌아다니는 야생적인 처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달이 비칠 때 그 모습이 나타나는데 그 때는 산짐승과 초목이 춤을 춘다고 한다.
아폴론과 마찬가지로 활을 무기로 들고다니며 그녀의 화살은 순식간에 목숨을 앗아가므로 희생물에게 아무런 고통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성격이 거칠고 복수심이 강해서 그녀의 진노에 의해 희생된 사람이 허다하다. 고대인들은 아르테미스를 유방이 가득한 여신으로 묘사할 정도로 풍요의 신으로 숭배했는데, 신약성서의 사도행전에도 아르테미스 신앙과 기독교가 대립하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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