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맞이
처용맞이는 울산시민의 화합과 안녕 및 처용문화제의 번영을 기원하는 처용문화제의 전통적인 개막행사입니다. 처용설화의 발상지인 울산 남구 황성동의 처용암에서 전통 처용제의와 처용무와 기원무를 시연합니다.
장 소 : 처용암 (울산 남구 황성동)
주 관 : 울산광역시 남구문화원
개막식·개막공연 : 처용 지천명 (知天命)
하늘의 뜻과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지천명의 나이를 맞이한 50주년 처용문화제를 기념하여 처용설화의 발상지인 울산 개운포에서 처용이 용왕과 함께 등장하는 신화적인 장면의 의미를 재조명합니다.
처용이 가진 관용과 화합의 의미를 되살려 각계각층의 울산 사람들이 모두 처용이 되어 다함께 축제 속에서 희망의 춤을 춥니다.
장 소 : 태화강대공원 처용문화제 월드뮤직마당
공연명 : 처용 지천명 (知天命)
주 제 : 처용, 관용과 화합의 천년 정신
처용마당
처용문화제는 처용마당 무대를 통해 매년 처용 콘텐츠 공연과 지역의 전통·창작 프로그램 및 해외자매도시 공연을 선보입니다.
‘처용무’는 물론, 처용무를 현대적인 눈높이로 새롭게 해석한 ‘처용체조’, 처용설화를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을 가미하여 재해석하고 연극적인 요소를 살린 창작 공연인 ‘판소리 상남자 처용’을 비롯하여 새로운 처용 콘텐츠 프로그램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5개 구군의 대표적인 전통·창작 프로그램 공연을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화강대공원 처용문화제 처용마당
폐막공연·대동춤판
울산, 세상이 하나 되어 춤추는 곳!
춤과 노래로 역신을 물리친 신화적인 인물인 처용의 ‘벽사진경’과 음양오행 원리를 근간으로 한 오방처용무 속에는 세상 모든 것과 화합을 이뤄 하나가되고자 하는 의지가 있습니다.
처용문화제는 50주년을 맞이하여 처용설화 속의 ‘벽사진경’의 의미를 ‘처용다움’이라고 재해석하였습니다.
춤추고 노래하며 하나 되는 것이 가장 ‘처용다움’이며, 이곳 울산은 세상을 하나로 모으는 춤의 고장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태화강대공원 처용문화제 월드뮤직마당
주 제 : 처용다움! (처용의 이름으로 하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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