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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투발루어/영어 : Tuvalu)는 폴리네시아에 있는 섬나라로, 키리바시, 나우루, 사모아, 피지와 가깝고 하와이와 오스트레일리아 사이의 중간 쯤에 위치한다.
4개의 암초섬과 5개의 환초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 순으로는 바티칸 시국과 모나코, 나우루 다음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작으며 인구 순으로는 바티칸 시국과 나우루 다음으로 인구가 적어 주권국 중에서는 세 번째로 인구가 적다.
투발루에 처음 거주한 사람들은 폴리네시아인들이다. 1568년 스페인의 항해가 알바로 데 멘다냐 데 네이라는 남방 대륙을 찾아 항해하던 도중 이 섬을 지나갔다.
1819년, 푸나푸티 환초는 엘리스 섬으로 이름붙여지고, 후에 이 이름은 9개의 모든 섬에 붙여지게 되어 엘리스 제도가 된다.
19세기 말 투발루는 영국의 식민지가 된다.
1916년 엘리스 제도는 길버트 제도에 편입된다.
1974년, 엘리스 제도는 투표를 통해 투발루라는 이름으로 후에 키리바시가 되는 길버트 제도에서 분리된다.
1978년 10월 1일에 투발루는 완전히 독립하여 영국 연방에 가입하게 된다.
2000년 9월 5일 투발루는 189번째 국제 연합 회원국이 되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해 국토의 안위가 위협받고 있다. 옛 이름은 엘리스 제도(Ellice Islands)였으며 국명 투발루는 투발루어로 "8개 섬의 단결"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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